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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화재 대피 길잡이 피난 유도등!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8일 화재 시 건물 밖으로 대피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피난 유도등에 대해 안내했다.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비상구를 찾아 건축물 외부로 대피하는 일이며, 정전, 연기 등으로 시야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피난 유도등은 건물을 탈출 할 수 있는한줄기 빛이 된다. 피난 유도등을 따라 비상구를 찾는 요령으로, 사람 그림이 있는 초록색 픽토그램은 피난구유도등으로서 그 아래에 문이 있다는 뜻이며, 화살표가 있는 초록색 픽토그램은 화살표가지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피난구유도등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피난 유도등의 색은 초록색으로 통일돼 있으며 픽토그램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기준에 의한 그림문자를 준용하여 어디서나 같은 픽토그램을 사용한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어두운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영화관의 경우 화재 시 더 당황스러울 수 있으므로 객석유도등과 피난구유도등을 미리 찾아놓는 습관으로 안전을 확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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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전기통신연합 세계전기통신 표준화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 진출 쾌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하여 차기 회기 연구반 의장단에 역대 최대인 10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국제표준화 주도국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ITU-T 분야별 연구반의 차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37개국 149명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의장 2석, 부의장 8석을 확보하여 정보통신분야 대표적인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역대 가장 많은 의장단을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ITU-T 12개 연구반(자문반 포함) 중 10개 연구반에서 의장단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2위의 의장단 수임국을 공고히 하게 되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관련 핵심 기술을 담당하는 정보보호 연구반(SG17),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SG20) 등 두 개의 연구반에서 의장석을 확보함으로써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 중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ITU-T의 역할 강화에 대한 신규 결의안은 ITU 전권회의(’22.9월)에서 전체 ITU 결의(안)으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하였고, 사이버보안 및 양성평등 관련 3건의 결의 개정(안)은 모두 채택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ITU 사무차장직 진출과 이사국 9선 연임을 위한 선거 활동도 펼쳤다. 우리나라는 올해 9월에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에서 이뤄지는최고위직 선거에 이재섭 現 ITU-T 사무국장이 사무차장에 입후보하였으며,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 참가한 ITU 회원국의 수석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행사 및 양자 면담 등을 통해 한국의 사무차장 및 이사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번 총회에서 역대 최대인 10석의 의장단을 확보한 것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국제표준 신진 전문가 양성, 국내·외 표준 개발 등 국제 표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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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분야 국가표준 193종, 국제표준 일치로 경쟁력 강화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환경분야 국가표준(KS) 193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 개선작업이 완료되어 국내 환경측정 분석기술의 국제사회 진출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가표준이 국제표준과 일치되면 국내에서 시험한 결과가 국외에서도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환경분야 제품 및 기술 개발 비용의 절감과 더불어 국내기술의 해외 사업 진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환경분야 국가표준 193종은 사용자의 요구와 국제표준 변경사항 등을 반영하여 지난해 2월 초안 검토를 시작으로 민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를 거쳐 1년 동안 국제표준과 일치화시켰으며,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원문을 볼 수 있다. * △물환경 분야 58종 △토양 분야 63종 △대기환경 분야 6종 △대기배출원 분야 5종 △미생물 분야 9종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8종 △생활소음 분야 16종 △유량 분야 11종 △제품환경성 분야 11종 △실내공기질 분야 1종 △교통환경 분야 5종 특히, 제품환경성 분야 11종의 국가표준에 속한 '종이 제품 내 비스페놀 에이(A) 측정방법'은 친환경제품 인증 시 표준시험법으로 활용될 수 있어 정책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료채취 준비 단계부터 포장, 운송, 보관 및 보존 등 토양분야 63종의 표준 중 14종의 국가표준이 국제표준과 일치화되어 환경 시험 등 관련 분야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도 검토 시기가 도래하는 국가표준 67종에 대해서 수요자 활용도 조사 및 국제 표준 변경사항 등을 산업표준심의회의 검토를 거쳐 국제기준에 부합화시킬 계획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환경 표준이 제·개정됨에 따라서 관련 기업들이 국가표준을 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올해는 지난해에 제정된 우리나라 고유의 국가표준을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여 국내 환경측정 분석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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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해시 환경경영체제 지속 운영동해시는 환경경영체제(EMS)에 관한 국제규격에 따라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상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획부터 개선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칙에 충실한 신뢰행정으로 지속가능 환경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아래 '안전하고 행복한 친환경 명품도시 동해'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정업무 전반에 걸쳐 전 부서 조직원의 참여와 협조, 경영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에, 시정업무별 환경 측면을 분석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성과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제표준화기구(ISO) ISO14001 인증을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시민에 신뢰받고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행정 실천으로 친환경 미래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2008년 국제표준화기구(ISO) ISO14001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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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험·검사기관 대부분 숙련도 적합 판정받아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도 전국의 환경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정도관리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 시험실의 99%가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평가방식(ISO/IEC 17043 및 17025)에 따라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숙련도 시험에는 총 1,152개 시험실이 참여했으며, 11개 시험실을 제외한 1,141개 시험실(99%)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이화학적인 시험·검사능력과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대기분야는 시료채취장비 운영능력을 평가했으며, 그 외 수질 등 8개 분야는 시험·검사기관에서 제출한 시험결과를 분석기준(Z-score)에 따라 평가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1개 시험실이 속한 분야는 공공하·폐수시설 4개 시험실과 먹는물 분야 7개 시험실이다. 현장평가에는 총 368개 시험실이 참여했으며, 7개 시험실을 제외한 361개 시험실(98%)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하며 평가위원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도관리 고시의 분야별 평가표에 따라서 평가한다. 현장평가는 운영 및 기술분야와 각각의 매질별 시험분야에 대하여 기술인력, 시설·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실태와 관련된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7개 시험실이 속한 분야는 수질분야 6개 시험실과 먹는물 분야 1개 시험실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관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하고,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1,141개)의 명단을 '환경시험·검사 종합운영시스템'에 게재했다. 또한,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361개)에는 3년 유효기간(2022. 1. 1.~2024. 12. 31.)의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했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과 시험실 운영 능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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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 선도하기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와 함께 국제표준 선점에 나선다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①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등) 활동 지원 ②주요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유치·개최 ③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2022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국표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0년부터 해외 출장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도 「한-미 표준협력대화 및 표준포럼」, 「한-독 표준협력대화 및 표준컨퍼런스」, 「한중일(韓中日) 표준협력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등 국제 표준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공적표준화기구에 80건의 국제표준을 제안해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됐으며,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에서 적합성평가이사회(CAB) 이사국으로 재선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국제표준활동 지원사업에 힘입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의장·간사 등 임원 수는 ‘20년 237명에서 ’21년에는 243명으로 증가하여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2022년 국제표준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국표원은 국제의장간사 및 민간전문가 등 약 430명에 대해 해외 출장 및 비대면 회의 지원, 국제표준화 관련 교육 등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시장 중심의 혁신기술(로봇, 배터리, 자율차 등) 등을 주도하는 사실상표준화기구(ASTM, IEEE 등)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희토류 총회(10월), 연료전지 총회(10월) 등 약 19건의 국제표준화회의 기술위원회 국내 개최를 지원하고, 세계 각국 청소년(약 15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표준올림피아드(8월) 행사도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와 태평양지역표준회의(PASC, 5월, 10월)에 각각 참가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내 민간 전문가들이 표준 전문가를 넘어 기술외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 및 교육 상시 제공 등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기술위원회별 사전회의 개최 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준 전문가 모임인 「국제표준리더스클럽*」을 운영해 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세미나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전문가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려면 이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에 적극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이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여러 제약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활동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충분히 쌓아 세계적인 표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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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ISO 37106) 획득!원주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선정돼 18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해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3단계(성숙)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레벨 3의 성숙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원주시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국제표준 평가와 재인증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종용 원주부시장은 “원주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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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재해경감 우수기업·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획득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 KSBCM-198호)’ 국내인증을 획득했다. 기능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자연재해, 테러 등 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각종 재난이나 재해사고 발생을 대비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조직의 핵심 기능을 복구할 수 있는 우수 기관에게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조직상황을 분석하고, 업무영향분석(BIA) 및 리스크평가(RA)를 실시하여 각 부서별 전략과 대처방안을 개발하여 기능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또한, 기능연속성계획(BCP) 가동을 위한 부서별 연습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했다. 박광순 공단 이사장은 "ISO 45001 인증에 이어 올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및 ISO 223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됐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기능이 유지되도록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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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4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가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 PT)은 분석 능력과 투명한 결과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한다.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면서 천안시민의 먹는 물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 역할을 해온 수질검사소는 먹는 물 분야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총 17개 항목을 분석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수질검사소가 4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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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시설관리공단,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ISO 22301 인증 획득강원도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2월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은 지난 2012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주관으로 우리나라에 등재됐으며, 재난·재해로 업무가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최단 기간 내 핵심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인증 추진 실무팀을 구성, 재난·재해 등 위험요소가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위험 요인을 평가했다. 이후 위기상황 발생 시 최대한 빨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고, 그에 따른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아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에 이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을 보유하게 됐다. 김용화 이사장은 “코로나 19 및 각종 재해·재난으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위기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군민들이 공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시설, 체육복지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